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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카드뉴스] 가을 골칫덩이? 은행과 낙엽? 아이디어가 더해져 보배로 재탄생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민서] 열매는 익고 잎은 알록달록 단풍이 드는 결실의 계절 가을. 때문에 가을을 풍요롭고 낭만의 계절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골칫덩이로 여기는 가을의 산물이 있다. 바로 ‘은행’과 ‘낙엽’이다. 먼저 은행은 노랗고 아름다운 잎과는 달리 가을 거리 악취의 주범으로 낙인찍혀 있는 상황이다. 거리에 떨어진 은행에서 나오는 악취로 많은 사람은 인상을 찌푸리기 일쑤에 게다가 인도 가득 떨어진 은행은 지뢰밭을 연상케 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도대체 왜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심는거야?’ 라는 의문을 제기하지만, 은행나무는 대기 정화력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해 가로수로 적합하다. 따라서 암나무에서 은행이 떨어지므로 최근 자치구들은 은행나무 암나무를 수나무로 바꿔 심고 있다. ..
[카드뉴스] 농가의 해충들 거기 멈춰! 천적 곤충들이 나가신다~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김민서] 먹이사슬의 관계는 생태계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순환을 의미한다. 먹이사슬에서 최상위에 위치한 존재일수록 포식자가 된다. 농경에서는 이러한 관계를 이용하여 해충을 없애기 위해 농약 대신 천적곤충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그렇다면 천적곤충이란 무엇일까.천적곤충이란 곤충들 중 먹이사슬의 상위에 위치한 분류군으로 유충이나 성충 시기에 하위에 있는 곤충을 먹이로 하는 것을 말한다. 천적곤충에는 해충을 씹어먹거나 즙을 빨아먹는 ‘포식자(Predator)’와 해충에 기생해서 결국 죽게 만드는 ‘기생자(Parasite)’로 나뉜다.포식자 벌레는 무당벌레·풀잠자리·사마귀·딱정벌레가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해충보다 몸집이 크고 일생 동안 여러 마리를 잡아먹기 때문에 해충을 없..
[모터그램] 현대차, 수소자동차 FCEV 8월 공개 예정...전기차 대비 이점은? [시선뉴스 심재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공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산업 전반에 걸쳐 시행되고 있다. 특히 공해의 주범으로 눈총 받아 온 자동차 업계 역시 이러한 친환경 대책의 일환으로 친환경차 개발 경쟁이 뜨거운 상황이다.친환경차의 첫 타자는 전기 자동차였다. 현재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거쳐 순수 전기 자동차까지 상용화 되어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전기자동차와 함께 각광 받아온 수소 자동차 역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서서히 상용화 단계를 앞두고 있다.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FE Fuel Cell 콘셉트 모델 [현대자동차] 사실 상용화만 된다면, 전기 자동차 보다 수소 자동차가 더욱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수소차는 전기차보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