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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환갑 맞은 ‘바비인형’...60년간 직업만 200여 개[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비현실적인 외모와 몸매가 자칫 아이들의 가치관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할 수 있다며 출시부터 지금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인형이 있다. 미국 완구업체 마텔이 1959년 3월 9일 뉴욕의 장난감 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바비인형‘이다. 예쁜 사람의 대명사로 불리던 ‘바비인형’이 9일로 탄생 60주년을 맞았다.이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캘리포니아의 엄마였던 루스 핸들러는 어린 딸이 아기 인형이나 종이 인형뿐 아니라 다양한 인형을 갖고 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딸의 이름을 딴 인형인 '바비'를 개발했다.1. 바비인형의 탄생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예쁜 바비인형의 성장 일대기 [TV지식용어] (시선뉴스DB) 1950년대 창업자인 루스(Ruth)와 엘리어트 핸들러(Elliot ..
[카드뉴스] 장난감은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야! 어른들의 장난감들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사람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동심을 잃는다. 어릴 적 마냥 신기하게만 보였던 자연적, 인위적 등의 여러 현상은 성인이 되어서는 과학에 의해 입증되어야만 믿음이 간다. 어릴 적 재미있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어느 순간부터 시시해지기 시작하며, 나이가 먹을수록 아이들과의 공통분모가 사라진다.하지만 최근 들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성인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어른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잊고 있던 동심을 떠올리고 아이와 공감을 교류한다. 거기에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취미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많이 노출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더하고 있다. ‘키덜트(Kidult)’(아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들에게 인기 있..
[카드뉴스] 미술품 재테크,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시선뉴스]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최지민pro] 2017 미술시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다. 과거 미술품 재테크는 호화로운 사람들만 누리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경매 시작가가 중저가대인 작품들도 나오면서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미술품 수집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은 피규어를 사 모으는 것처럼 단지 그 대상이 미술품일 뿐 좋아서 수집하는 것에는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테리어 수요가 늘고 미술 저변이 확대되면서 미술품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달라졌다. 또한 작품 보는 눈만 있다면 원가 대비 가장 높은 투자처라는 점도 미술품 재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이다. 하지만 미술품 재테크를 시작하려 해도 평소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작품이 좋은 작품인지 알기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