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해

장마/태풍 인한 차량 피해, 자동차 보험 보상 가능한 경우는?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6월의 첫 날이다. 이제 제법 여름 더위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음이 오감으로 느껴지는 시기다. 여름은 더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 그리고 강풍과 비를 동반한 태풍 등 기상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처럼 자연재해로 인해 자동차가 파손 된다면 보험사에서는 얼마나 보상을 해줄지,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원래 손해보험업계는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는 보험으로 담보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003년 전국을 강타한 태풍 '매미' 이후 약관을 변경해 보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태풍으로 인한 차량 피해는 어디까지 구제 받을 수 있을까?[사진/픽사베이] “자기차량손해 담보, 자차 가입 여부 중요”일단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침수되거나 ..
[육아법률]중고장터 판매자, 유치원생이라면? 7살 재호는 가지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 받는 용돈으로는 원하는 것을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 순간, 재호는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팔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팔만한 물건을 찾던 재호는 부모님의 DSLR 카메라를 발견하곤 중고장터를 이용해 3만원에 택배로 판매했습니다.카메라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재호의 엄마. 곧바로 재호를 추궁해 사실을 듣고는 경악하고 맙니다. 재호가 판매한 카메라는 사진을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엄마가 큰 맘 먹고 선물한 100만 원짜리 카메라였기 때문입니다. 재호의 엄마는 3만원에 판매된 100만 원짜리 카메라를 되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사진_픽사베이] Q1. 재호의 엄마는 카메라를 되돌려 받을 수 있을까?우선 경우에 따라 되돌려 받을 수도 있고,..
[생활법률] 상급자 코스에 도전했던 스키 초보와 부딪혀 다치게 된다면? /법무법인 정세 김형주 변호사 [김병용 기자 / 법무법인 정세 김형주 변호사] 스키 초보 A씨는 초급자 코스에서 스키 강습을 받고 살짝 적응이 되는 듯이 느껴지자 자신감이 붙어 단숨에 상급자 코스에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초보였던 A씨에게 상급자 코스는 시기상조였고, 제어가 되지 않았던 A씨는 결국 스키를 타고 있던 B씨와 충돌하였습니다. A씨와 충돌한 B씨는 결국 팔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죠. [스키장_픽사베이] 화가 난 B씨는 A씨와 초보자인 A씨를 방관해 상급자 코스에 진입하게 한 스키장에게 피해를 보상받고자 하는데요. B씨는 A씨와 스키장에 어떤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요? 김형주 변호사‘s 솔루션만약 A씨의 과실로 인하여 B씨의 팔다리 골절상이라는 상해의 결과가 발생한 것이라는 점이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