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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육아의 발견] 개, 고양이, 호랑이 모두 ‘멍멍이’라 하는 아이...언어발달 괜찮을까?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한 단어로만 표현하는 아이, 언어 발달에 이상 없을까요? 18개월 된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요즘 아이가 옹알이를 거쳐서 한 단어씩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개를 보면 ‘멍멍이’라고 표현하는데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봐도 ‘멍멍’, 호랑이도 ‘멍멍’, 염소도 ‘멍멍’. 그냥 네발로 다니는 동물만 보면 모두 ‘멍멍이’라고만 합니다. 호랑이는 ‘어흥’, 염소는 ‘음메’라고 계속 말해주고 있긴 한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언어의 과잉확장이 일어나는 시기예요 아이들이 첫 단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종종 아이들은 위 사연과 같이 단어 사용에 ‘과잉확장’의 오류를 범하고는 합니다. 과잉확장이란 실제 그 단어가 뜻하는 의미보다 더 폭 넓게 물건과 사건들에 단어..
[카드뉴스] 고양이와 호랑이 등, 같은 듯 다른 고양잇과 동물들의 특징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정현국] 개와 함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 어떤 때는 순진무구한 귀여운 모습이었다가 어떤 때는 야생의 맹수처럼 공격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반면 밀림의 왕 호랑이는 강해보이지만 집고양이처럼 박스에 들어가 앉아있는 의외성을 보이기도 한다.이들의 이런 특성, 바로 모두 고양잇과 동물들이기 때문이다. 고양잇과 동물에는 고양이는 물론 야생의 맹수인 사자, 호랑이, 표범, 재규어, 치타, 살쾡이, 퓨마 등도 속해있다. 야생의 맹수들이 고양잇과에 속한 이유는 형태/생리/행동/생태/지리/DNA 등의 형질로 분류하여 만들어진 분류군에 이들이 비슷하게 묶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양잇과 동물들은 생김새와 특성이 비슷한 듯 다르고, 다른 듯 비슷하다. 그 특성에 대해 알아보자.신체적 특성을..
[지식용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 발행...왜 하필 2000원권인가? [시선뉴스 심재민] 내년 2월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준비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와 강원도는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에도 열을 가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기념은행권을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지는 기념은행권은 2000원권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은행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2000원권 [사진/한국은행 보도자료] 그리고 지난달 29일 한국은행은 그동안 한국조폐공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