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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공중화장실 여성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법 개정안’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고속도로 휴게소나 지하철 여성 화장실 앞에서 여성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여성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간도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긴데도 여성용 변기의 수가 남성의 62%에 그쳐 줄을 설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6일 ‘공중화장실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중화장실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공중화장실 여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남성용 변기 대비 여성용 변기 숫자를 2배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1,000명 미만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은 남성용 변기의 1.5배,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은 2배 이상으로 남녀 변기 비율을 상향했다. 현행법은 남성용보다 여성용을 1.5배 하도록 법이 되어 있다. 하지만 1,00..
화물차 운전자들의 휴식공간 ‘ex 화물차라운지’란?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무게가 많이 나가는 화물차들은 한 번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때문에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 제고를 위한 많은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충분한 휴식권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도 생겨나고 있다. 따라서 운송/화물 업체에 과도한 스케줄 관행을 없애고 고속도로 중간 중간 충분한 휴게시설을 만드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화물차 원인 교통사고 사망자 51%[사진/픽사베이] 실제 2018년 고속도로 화물차 원인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16명으로 전체 사망자 227명의 51%에 달한다. 특히, 장거리/야간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으로 인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휴식공간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전국 220개 고속도로 휴게소 중..
버스 안 복통 호소하는 어린이, 적절치 않은 조치한 교사...처벌은?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신체는 물론 마음과 정신도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순간의 경험이 평생의 성품을 좌우하는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를 대할 때에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특히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 대부분의 생활하는 만큼 이 두 곳의 역할은 어린이의 성장에 있어 상당이 무거운 책임이 있다.지난 해 5월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던 어린이가 마음에 상처를 겪는 일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처를 적절하게 하지 못한 교사가 오늘 법원의 최후 판결을 받게 되었다. 현장체험학습을 가던 중 용변이 급한 학생에게 버스에서 용변을 보게 한 뒤 학부모가 데리러 온다는 전화를 받고 아이를 휴게소에 남겨둔 뒤 떠난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생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