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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층간흡연 방지법’ 1년 성과는?...갈등 불씨 꺼트릴 해답 필요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서로 이웃에 살면서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까운 이웃을 지칭하는 ‘이웃사촌’. 이웃 간의 정을 나타내는 이 말, 과연 우리 현재의 우리사회에도 통하는 말일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고 다양한 갈등이 빚어지면서 이웃 간의 정보다는 다툼이 더 많이 두각 되는 것이 현실이다.이웃 간의 다툼의 원인에는 주차문제부터 층간소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 중 층간흡연 역시 골머리를 앓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도가 마련 중에 있지만 해결은 쉽지 않아 보인다.층간흡연 갈등 (연합뉴스 제공) 층간흡연에 의한 갈등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었다. 실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017년 7월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58.7%는 '타인에게 피해를 ..
젊다고 방심할 수 없는 치매 ‘영츠하이머’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수업을 듣기 위해 집에서 나선 후, 친구를 만나던 중,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문득 든 생각! ‘오늘 과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집에 보일러는 끄고 나왔나?’ ‘명절 표를 예매 했나?’부모님 세대나 비교적 나이가 많은 노년층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최근 젊은 층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영츠하이머’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 영츠하이머는 ‘젊은(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를 결합한 용어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젊은 나이에 겪는 심각한 건망증을 뜻한다.영츠하이머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의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 전반적인 영역을 지배하고 있다. 인터넷이 없으면 살 수 없을 정..
일요 건강정보! 과식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발생하는 ‘활성산소’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한 번쯤을 들어봤을 활성산소. 우리 인체는 40대를 넘으면서 신체의 항산화 능력이 떨어지고, 동시에 활성산소의 공격에도 취약해집니다. 이 활성산소는 질병과 노화를 야기하기도 하는데,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적당히 있으면 면역 작용을 하는 고마운 존재가 되지만 지나칠 경우에는 각종 질병과 노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활성산소의 정의 활성산소 : 호흡 과정에서 몸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한다. 보통 숨을 쉬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며 호흡량의 약 2% 정도이다.▶ 활성산소와 관련된 질병 → 암, 동맥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