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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시피

[오늘의 레시피] 뚱딴지 같은 소리하네! 알고 보면 좋은 '돼지감자'의 효능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한성현 / 디자인 김미양] 살다보면 가끔 ‘뚱딴지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는 말들을 때가 있다. 뚱딴지는 행동이나 사고방식 따위가 너무 엉뚱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 뜻이지만 오늘 소개할 돼지감자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국화과 식물의 뿌리인 돼지감자는 꽃은 예쁜데 뿌리줄기가 너무 엉뚱하게 생겨 ‘돼지감자=뚱딴지’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생긴 모양은 엉뚱하고 못생겼지만 효능은 최고인 돼지감자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방법-돼지감자 깍두기 : 돼지감자를 흐르는 물에 솔로 문질러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이후 천일염을 넣고 살짝 절여준 후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미나리, 까나리액젓, 통깨를 넣고 잘 버무려 준다. -돼지감자 장아찌 : 간장, 물, 다시..
[오늘의 레시피] 몸보신 음식으로 알려진 ‘메기’의 손질법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홍지수 / 디자인 김미양] 물살이 느린 하천이나 연못의 진흙 바닥에 사는 우리에게 친숙한 민물고기 메기. 해양수산부는 4월 제철을 맞은 수산물로 멸치와 함께 메기를 선정했다. 긴 수염과 미끌미끌한 몸이 특징인 메기는 예부터 우리의 몸을 든든하게 해주는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성분이 몸보신에 도움이 되는 걸까? 4월 제철 수산물 메기의 효능과 성분을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메기 매운탕: 냄비에 다시마 물과 무를 넣어 끓인다. 따로 다진 마늘,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냄비 속 무가 익으면 메기와 양념장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대파, 미나리, 쑥갓을 올려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 - 메기 구이: 꾸덕꾸덕하게 말린 메기를 석쇠에 굽고 고추장, ..
[오늘의 레시피] 암환자의 통증을 완화한다는 ‘머위’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정선 / 디자인 김미양] 머위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무리 지어 있는 봄나물 중 하나이다. 지역에 따라 ‘머구’, ‘머우’라고 부른다. 한편 머위는 암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고 항암에도 좋다고 하니 중년 여성들과 노인분들이 자주 먹으면 좋을듯하다. 맛은 쓰나 몸에는 좋은 머위의 효능과 성분을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머위장아찌 : 머위 줄기의 껍질을 벗긴 다음 잘라서 삶는다. 줄기가 굵은 것은 찢는다. 간장과 설탕을 넣고 조린다. 씨를 뺀 통고추를 넣고 조리면 맛이 더 좋다. 머위 줄기의 껍질을 벗길 때에는 물에 담가 놓고 벗겨야 손에 풀물이 들지 않고 잘 벗겨진다.-머위된장무침 : 머위를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