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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따말] 스승이 엄하다는 사람들을 위한 빌게이츠의 일침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제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과 지금은 그 모습이 많이 변했습니다. 쉽게 말해 체벌이 존재하기도 했고, 그 체벌에 대해 누구나 암묵적으로 합당성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선생님과 함께 학교 뒤 화단에 꽃을 심고 꽃과 나무를 키워보기도 했으며, 겨울에 눈이 오면 다 같이 나가서 눈싸움을 하고 놀기도 했습니다. 스승의 날이 되면 카네이션과 감사의 마음을 나타내는 선물을 선생님께 선물하기도 했으며 케이크에 불을 끄고 맛있게 먹으며 그날을 추억을 사진에 담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름다워 보이는 이 모습의 뒷면에는 많이 부작용이 존재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은 끊이지 않는 ‘촌지 문화’였고, 돈으로 인해 나쁜 양심이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문제점들이 커지면 사실상..
[따말] 여러분이 결혼을 결심한 순간은 언제 인가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누군가가 결혼을 한다고 할 때. 저는 항상 궁금한 것이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에 결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까?’였죠.혼자 사는 삶이 제법 되면서 혼자에 익숙해진 저에게 누군가와 한 집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여간 어색하고 이상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물론 사람마다 답은 달랐습니다. “보는 순간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된 것 같다” 등 다양한 대답이 있었지만, 그들에게 가장 공통적인 것이 하나 존재했습니다.‘함께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었죠.- 행복한 결혼이란, 결혼 때부터 죽을 때까지 결코 지루하지 않은 긴 대화를 하는 것과 같다. - 그리고 최근에는 제가 이 질문을 제법 자주 받게 됐습니다. ‘나는 ..
[따말] 모든 근로자들이 존중받아야 하는 오늘은 ‘근로자의 날’ 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재임 1861~1865). 남북 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하여 점진적인 노예 해방을 이룬 사람. 게티즈버그에서 한 연설 중 유명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불멸의 말을 남긴 사람. 대통령에 재선되었으나 이듬해 암살당한 사람...여전히 미국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꼽히고 있는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야기입니다.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노동을 하고 자란 링컨에게 노동은 중요한 가치였습니다. 독학으로 변호사도 되고 의원이 되고 결국 대통령이 되는 길을 걸었지만, 그는 항상 노동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가장 빛이 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노동력은 자본보다 우세하고, 훨씬 더 많은 고려를 받을 가치가 있다.Labor 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