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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시피

잘 말려서 겨울까지 먹는다 ‘곤드레’ 효능과 요리법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연선 / 디자인 김미양] 옛날 먹고 살기 어려웠던 보릿고개 시절, 끼니를 떼우기 위해 곤드레 밥을 지어먹었다. 곤드레는 5~6월에 재배 후 삶아서 잘 말려두었다가 농작물 재배가 어려웠던 겨울에 먹기도 했다. 춥고 어렵던 시절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워줬던 ‘곤드레’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방법 -곤드레밥 : 말린 곤드레는 물에 반나절 정도 불려둔 다음 줄기 부분이 연해질 때까지 삶아준다.삶은 곤드레는 물에 헹궈 물기를 짜준 뒤 들기름과 국간장을 넣어 무쳐준 다음 쌀을 씻고 그 위에 밑간한 나물을 올려 밥을 짓는다. -곤드레장아찌 : 곤드레를 살짝 데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그리고 간장과 멸치액젓,식초, 매실청, 백설탕, 소주 등을 넣고 곤드레를 담가준다. -곤드레나물볶음..
[오늘의 레시피] 톡 쏘는 매운맛이 맛이 일품, 다이어트에 좋은 ‘무순’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홍지수 / 디자인 김미양] 비타민 A와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한 식재료 무순, 보통 생으로 섭취하며 특유의 톡 쏘고 쌉싸름한 맛으로 사랑받는 재료이다.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어 우리와 더욱 가까운 채소인 무순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무순 겉절이: 무순은 흐르는 물에 씻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갔다 건져 둔다. 양파는 곱게 채 썬 후 찬물에 살짝 헹궈 건져 둔다. 무순과 채 썬 양파, 고춧가루, 젓갈을 넣어 젓가락으로 살살 무친다. 기호에 따라 소금을 넣어 간한 다음 통깨, 참기름을 넣으면 완성 - 무순 계란 샐러드: 계란과 감자는 삶고 양파, 당근, 계란을 다진다. 무순을 다듬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한다. 삶은 계란을 반으로 자른 후 노른자와 흰자를 ..
[오늘의 레시피] 멸치와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 ‘꽈리고추’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연선 / 디자인 김미양] 일반 고추와 달리 표면이 쭈글쭈글한 ‘꽈리고추’. 풋고추 상태로 조림이나 볶음 등의 요리에 이용돼 감칠맛을 내는 꽈리고추는 멸치와의 성분 조합이 좋아 멸치와 함께 볶아먹으면 건강에 좋다. 여름이 제철인 꽈리고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방법 -꽈리고추찜 : 꼭지를 떼고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혀준다. 그리고 3~5분간 찜기에서 쪄준 뒤 간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등으로 만든 양념장에 버무려준다. -꽈리고추 멸치볶음 : 기름은 한큰술 두르고 중불에서 멸치를 볶아준 다음 꽈리고추는 간장, 들기름, 다진마늘 등을 넣은 간장양념을 넣어 따로 먼저 볶아준다. 꽈리고추에 양념이 잘 베었다면 미리 볶아둔 멸치를 넣어 살짝 더 볶아준다. -꽈리고추 메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