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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사

[키워드 한국사] EP.33 우습게 볼 수 없었던 고대의 과학기술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시선뉴스 이호기자] 고대는 농경과 종교가 생활의 주였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과학 기술들이 발달하였다. 그런데 이 당시의 과학 기술을 살펴보면 지금과 견주어도 꽤 멋지고 세련된 것들이 있어 만만히 볼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대에는 우선 천문학이 발달했다. 그 이유는 천문 현상이 농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고대 사람들이 인식했고 천민사상이 주였던 그 당시 왕의 권위를 하늘과 연관시키기 위..
[키워드 한국사] EP.32 신라의 해상 왕 이었지만 계급의 한계는 이기지 못했던 장보고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 [시선뉴스 이호기자] 통일 신라 시대, 청해진을 비롯하여 바다의 패권을 잡은 사람은 바로 장보고였다. 평민 출신으로 왕족의 자리까지 넘본 장보고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장보고는 완도에서 평민 출신으로 태어나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신라는 극히 폐쇄적인 신분제도인 골품제도가 있었기 때문에 왕족이나 귀족이 아니면 출세하기가 어려웠다.출세에 야심이 있었던 장보고는 당나라로 가게..
[키워드 한국사] EP.31 백성들이 ‘나무아미타불’염불을 외우기 시작한 통일신라의 불교문화 [시선뉴스 이호기자] 불교는 신라 초기에는 토속신앙에 밀려 박해를 받고 있다 527년 이차돈의 순교를 계기 전파되기 시작 했다. 불교에는 호국사상이 있었는데, 나라를 지킨다는 것은 곧 왕을 지킨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기 때문에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불교를 받아들였던 것이다.그리고 불교는 더욱 발전하여 통일신라에 이르러서는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우게 된다. 통일신라에는 많은 고승들이 있었다. 원측은 모든 현상이 마음에 의해 나타난 결과라는 불교사상인 유식을 전파시켰고 이는 불교 교학의 한 종파인 법상종으로 발전하게 됐으며 의상은 모든 존재는 상호의존적인 관계에 있으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하는 화엄종을 창시했다.그리고 대표적 고승인 원효는 661년에 의상과 당나라로 유학을 가는 중 배를 타러 당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