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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

음주운전 범죄자에 200만 원 뇌물 요구한 경찰관...부조리 환상의 콤보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연말연시 음주운전이 증가하는 기간을 맞아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확대하고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많은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사회 전반의 의식 또한 제고되고 있다.하지만 모범이 되어야할 일부 경찰의 음주운전, 권력 남용, 눈감아주기 등 행태가 빚어지며 반감을 사고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과거에는 성행했던 음주운전 범죄자에게 뒷돈을 요구한 경찰관이 적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픽사베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기사에게 혐의를 낮춰주겠다며 뇌물을 요구한 경찰관이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수뢰 등의 혐의로 모 경찰서 A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현재 A경위는 직위해제..
[세컷뉴스] 세상 졸린 오후 2시, 낮잠 문화가 있는 나라는?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직장인들이 가장 견디기 힘든 시간, 오후 2시. 점심시간 이후의 배부름과 오후 2시 특유의 나른함은 참을 수 없는 졸림을 유발한다. 낮잠 시간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낮잠이 게으르다 인식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낮잠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나라들도 있다는 사실! 세계의 낮잠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영적인 휴식-스페인의 ‘시에스타(siesta)’만약, 당신이 스페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12시부터 2시 사이에 계획한 관광지, 혹은 식당을 사전에 미리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스페인에서는 12시부터 보통 2시간 (혹은 더 길게) 동안 거리의 거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기 때문으로 스페인의 낮잠 문화, ‘시에스타(siest..
[카드뉴스] 얼굴만큼 마음이 더 아름다웠던 그녀 ‘오드리 헵번’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곱슬거리는 짧은 뱅 헤어, 짙은 눈썹, 큰 눈망울. 천진난만하고 아름다운 이 여배우는 60세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합니다. 이후 그녀는 구호활동에 매진하게 되며, 그녀의 영향력은 사람들에게도 큰 귀감이 됩니다. 스크린 안과 밖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배우, 모든 이에게 사랑과 존경을 동시에 받은 스타. 오드리 헵번입니다. 그녀를 떠올리면 흔히 영화 의 유명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보석상 티파니의 진열장을 들여다보며 우아하게 아침을 먹는 그 장면. 이외에도 , 등에 출연하며 수많은 여성의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꾸밈없는 순진함과 톡톡 튀는 재능을 발휘하며 스타의 삶을 살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받은 사랑만큼 끊임없이 베푼 사람이었습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 꿈은 발레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