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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강프라임] 역류성 식도염 통증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시간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지혜입니다. 소화불량, 이를 닦을 때마다 느껴지는 불편함.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헛구역질. 식도가 건강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심해질 경우는 밤에 잘 못 잘만큼 삶의 질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식도염의 다양한 종류와 치료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도염은 식도 점막이 염증을 일으켜 짓무르는 질환입니다. 쉽게 말해 식도에 생긴 모든 염증을 식도염이라고 할 수 있죠. 식도염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역류성 식도염.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는 감염성 식도염, 약을 삼키다 식도에 걸려 생기는 약제 유발성 식도염, 강 알칼리를 모르고 먹었을..
[건강프라임] 50대 이상의 여자가 이석증에 더 많이 걸리는 이유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지혜입니다. 영양이 불균형하거나 과로를 했을 때 또 수면이 부족했을 때 어지럼증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을 때는 ‘빈혈’을 의심하기도 하죠. 그런데 빈혈이 아님에도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몸이 보내는 이상한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특정 자세일 때 어지럼증이 온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바로 ‘이석증’입니다. 이석증의 원래 병명은 ‘양성돌발성두위현훈’으로 내이의 반고리관에 발생한 이동성 결석으로 인해 유발되는 어지럼증입니다. 양성돌발성두위현훈. 이 이름에서 이 병의 증상을 짐작해 볼 수 있는데요. 양성이라는 것은 어지럼증이 발생했을 때 오래가지 않고 금방 좋아진다는 것, 돌발성은 어지럼증이 짧게 왔다가..
[건강프라임] 공황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빈 코 증후군’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지혜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숨을 쉬고 있죠. 이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작용이기 때문에 숨을 담당하는 기관인 ‘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만약 코에 엄청난 공간이 생겨 뻥 뚫리게 된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하비갑개와 깊은 연관이 있는 빈 코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빈 코 증후군이란 비강점막의 절제에 의해서 하비갑개가 없어진 경우를 말합니다. 코를 구성하는 상비갑개, 중비갑개, 그리고 하비갑개 중에서 중비갑개와 상비갑개까지 잘라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하비갑개를 잘라내는 하비갑개 적출술로 인해 온도와 습도 조절 기능을 상실합니다. 코 안에는 본래 하비갑개가 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