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잉글랜드-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다 같은 영국 아니냐고?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영국은 유럽의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로 구성된 연합 국가이다. 공식 국가명은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궁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으로 이 4개의 자치정부는 각각의 자치권을 가지고 있으며 민족의 구성, 종교, 문화 법 또한 각각 다르다. 심지어는 월드컵에도 4개의 팀으로 출전한다는데! 티격태격 네 가족(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은 어떻게 한 나라가 되었을까? 영국이 연합국가가 된 과정과 갈등을 살펴보자. 첫 번째, 섬 전체 통일을 꿈꾸며 병합 이뤄온 ‘잉글랜드’잉글랜드는 영국에서 지리적, 인구적으로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